[Java] 문자열 연결 방식 비교: String vs StringBuilder vs StringBuffer

이번 글에서는 String에 + 연산자를 사용하는 방식과 StringBuilder 및 StringBuffer를 사용하는 방식을 비교하여 효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.

 

1. String에 + 연산자를 사용하는 방식

String에 + 연산자를 사용하여 문자열을 연결하는 방식은 간단하고 직관적이다. 하지만 이 방식은 문자열을 연결할 때마다 새로운 String 객체를 생성하므로 메모리 사용량이 많아진다. 특히 반복문 안에서 문자열을 연결할 경우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.

String result = "";
for (int i = 0; i < 10; i++) {
    result += "문자열 " + i;
}

 

위의 예시에서는 반복문을 통해 문자열을 10번 연결하고 있다. 이 경우에는 매번 새로운 String 객체를 생성하므로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.

 

2. StringBuilder와 StringBuffer를 사용하는 방식

StringBuilder와 StringBuffer는 가변성을 가지고 있어 문자열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고, 내부 버퍼에 문자열을 추가하고, 필요에 따라 크기를 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, 동기화(synchronization) 여부에 따라 StringBuilder와 StringBuffer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. 

 

아래 글을 참고하면 StringBuilder와 StringBuffer 차이를 할 수 있다.

[Java] Java에서 문자열 연결에 대한 StringBuilder와 StringBuffer 비교

 

StringBuilder sb = new StringBuilder();
for (int i = 0; i < 10; i++) {
    sb.append("문자열 ").append(i);
}
String result = sb.toString();

 

위의 예제에서는 StringBuilder를 사용하여 문자열을 10번 연결한 후, toString() 메소드를 통해 최종 결과를 얻었다. StringBuilder를 사용하면 새로운 객체를 생성하지 않고도 문자열을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.

 

 

 

3. 정리

String에 + 연산자를 사용하는 방식과 StringBuilder 및 StringBuffer를 사용하는 방식의 효율성을 비교해보았다. 반복문과 같이 문자열을 자주 연결해야 하는 경우에는 StringBuilder를 사용하는 것이 성능상 이점이 있다. 하지만 단일 연결이나 멀티스레드 환경에서는 StringBuffer를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.